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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기획

부동산 분양 기획 일을 하면서

분아정최차 2023. 11. 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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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무슨일 하냐고 질문을 받을 때마다 때로는 '부동산컨설팅'이라고

아파트 '분양관련일' 한다라고 아니면 대답하기 귀찮을 때는 '회사다녀요' 라고 대답한다.

그정도 본인의 업무 업종은 흔히 알려져 있지는 않는거 같다. 그렇다고 하고 있는 일은 생긴지 그렇게 짧지도 않다.

본인도 일한지 벌써 10년이 넘어가니깐...

 

일단 분양에 대해 설명을 해야 하는 일에 대해 설명이 될 듯하다.

부동산 분양은 사전적 의미로는 "토지나 건물 따위를 나누어 팔다."라고 한다.

맞다 더 풀어서 얘기할수도 있지만 정말 이 말의 표현이 딱 맞는듯 하다.

땅을 나누어서 파는 방식도 있고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아파트, 지식산업센터, 상업시설 등 다양한 부동산을 파는 것을 분양이라고 한다.

이런 물건을 분양 하기 위해서는 전제조건이 필요하다. 사업주체, 분양사 

물건을 공급하는 주체와 그것을 파는 주체가 있어야 된다라고 생각하면 된다.

공사를 하기위한 여러 조건도 있을 것이며, 사업자본을 위한 여러 조건도 존재하지만 

너무 복잡하고 단순히 만드는, 파는 이렇게 나뉜다

 

그러면 분양은 잘 팔기 위해 이렇게 나뉜다.

마케팅 전략을 위한 기획 파트

손님과 대면을 통해 결과를 이끌어 내는 영업 파트

그리고 계약이 성사된 고객과 사업주체를 연결하는 관리 파트

사실 모든 일에는 위 3가지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세분화되는 것도 중요하다.

 

본인은 기획 일을 하고 있다

그러면 하루 일과에 대해 간략히 설명한다면 이해가 쉬울듯하다.

보통 출근을 하면 보고서를 작성한다.

주로 시장보고서를 작성하는데 내용은 이렇다. 사업주체로 부터 전달받은 예정 사업에 대한 분양성에 대한 내용인데 다들 잘 아는 '아파트' 기준으로 얘기를 하겠다.

우선 어느정도 규모의 토지에 어떤 평면 구성으로 지을건지에 대해 파악을 하고 그리고 위치에 대해 평가를 한다.

아파트이기 때문에 주거를 위한 평가를 하는데 제일 중요한 교통, 교육, 생활, 개발 여건 순으로 평가하고 그리고 주변 기존에 공급했던 상품들을 분석, 입주한 아파트의 시세를 분석하고 여러가지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본 사업에 대한 분양성을 보고서로 작성하여 전달하는 일이 보통 하는 일이다.

때로는 간략하게 한 두장 정도의 분량으로 때로는 100페이지 가까이 세분화된 보고서를 작성하는데 사업주체 입장에서는 빨리 받아보고 싶은 마음이기 때문에 보고서를 작성할 때는 시간적 여유가 길지는 않다.

 

그렇다면 어떻게 분석하고 평가하는 걸까?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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